클로드코드 커맨드 168개 전체 목록
클로드코드 입력창에
/하나만 치면 커맨드 목록이 화면에 다 뜹니다. 그런데 그 목록을 끝까지 내려본 적이 있으신가요. 설치된 v2.1.220 실행 파일에서 등록부를 직접 뽑아 세어 보니 슬래시 커맨드가 107개였어요. 입력창 기호와 키보드 단축키까지 합치면 168개. 전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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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시 커맨드 107개 + 직접 만드는 커맨드 8개 + 입력창 기호 6개 + 키보드 단축키 47개를 한 파일로 묶었습니다. 무료.
1. 클로드코드 커맨드는 몇 개인가요?
설치본 v2.1.220 기준으로 슬래시 커맨드는 107개입니다. 여기에 직접 만들어 쓰는 커맨드, 입력창에서 쓰는 기호, 키보드 단축키를 더하면 168개가 됩니다. 클로드코드는 업데이트가 잦아서 버전이 오르면 일부가 바뀌니까, 확인 기준을 같이 적어 둡니다.
| 구분 | 개수 | 이런 것 |
|---|---|---|
| 슬래시 커맨드 | 107개 | 앤트로픽이 만들어 둔 것. /로 시작 |
| 직접 만드는 커맨드 | 8개 | 파일 하나로 내가 만드는 것. 한국어 이름도 됨 |
| 입력창 기호 | 6개 | ! @ 같은 한 글자 |
| 키보드 단축키 | 47개 | 손가락이 기억하는 것 |
| 합계 | 168개 |
숫자를 굳이 앞세운 이유가 있어요. 검색해 보면 클로드코드 커맨드 개수가 글마다 다릅니다. 공식 문서에 안 실린 커맨드가 실제로는 동작하기도 하고, 반대로 내부용이라 목록에만 남아 있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글은 "몇 개인가"에 답하기 전에 "어떻게 세었는가"를 먼저 못 박아 뒀습니다. 그 부분은 10번 항목에 따로 적었어요.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리면, 107개를 다 알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손이 가는 건 열 개 안쪽이고, 나머지는 "이런 게 있다"는 것만 알아 두면 필요할 때 찾게 되죠. 그래서 알파벳순으로 늘어놓지 않고 하는 일 기준으로 10개 묶음으로 다시 묶었습니다.
2. 왜 다들 맨 위 몇 개만 쓰고 있나요?
목록이 앱 안에 이미 다 있는데도 위쪽 몇 개만 쓰게 되는 건 의지 문제가 아니라 구조 문제입니다. 커맨드 목록은 검색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 스크롤로 만나야 하고, 위쪽에 이미 익숙한 게 있으면 아래로 내려갈 이유가 안 생기거든요.
저도 그랬습니다. 매일 쓰는 건 맥락을 비우고 모델을 바꾸는 수준의 몇 개였고, 목록을 끝까지 내려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내려가 보니 "이게 있었으면 지난달에 안 헤맸을 텐데" 싶은 게 여럿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목록을 그대로 옮기는 대신, 하는 일 기준으로 묶어 놨습니다. /를 치고 알파벳순 목록을 훑는 것과, "대화가 산으로 갈 때 쓰는 것들"이라는 묶음을 보는 건 찾는 속도가 다르죠. 클로드코드를 아직 안 써 보셨다면 마케터도 클로드코드 쓸 수 있나요? 코딩 한 줄 몰라도 되는 이유를 먼저 읽고 오시면 됩니다.
3. 대화가 산으로 갈 때 뭘 쓰나요?
대화를 다루는 커맨드가 13개 있습니다. 이 묶음이 제일 안 알려져 있고, 알고 나면 제일 많이 쓰게 되는 자리예요. 긴 작업 하나를 붙잡고 있을 때 생기는 문제가 대부분 여기서 풀립니다.
특히 /btw(3번)는 개념 자체가 눈에 띕니다. 본 대화를 끊지 않고 짧은 곁가지 질문 하나를 던지는 커맨드인데, 작업이 돌고 있는 중에도 됩니다. 보통은 궁금한 게 생기면 그냥 물어보고, 그 질문 하나 때문에 본 대화의 초점이 흐려지죠. 질문을 참을 필요도 없고 대화를 더럽힐 필요도 없다는 발상이 여기 담겨 있어요.
일을 어떤 단위로 쪼개서 넘길지 자체가 고민이라면, 그건 커맨드보다 앞단의 문제입니다. AI한테 마케팅 일 시키는 법: 업무 분해 시트에 기준을 따로 정리해 뒀어요.
| # | 커맨드 | 이럴 때 |
|---|---|---|
| 1 | /goal |
조건을 걸어두면 그걸 채울 때까지 계속 일합니다. 다 했다더니 절반만 해놓고 끝내는 걸 막는 자리 |
| 2 | /subtask |
곁가지 일을 지금까지의 맥락째 들려서 따로 내보내고, 결과만 여기로 받습니다 |
| 3 | /btw |
본 대화를 끊지 않고 짧은 곁가지 질문 하나. 작업이 돌고 있어도 됩니다 |
| 4 | /branch |
바로 이 지점에서 대화를 갈라둡니다. 같은 맥락으로 A안 B안을 따로 굴려볼 때 |
| 5 | /fork |
이 대화를 복사해 새 백그라운드 세션으로 보내고, 나는 여기서 계속합니다 |
| 6 | /focus |
내 질문과 요약, 답변만 남기고 화면을 걷어냅니다 |
| 7 | /brief |
짧게만 답하는 모드로 전환 |
| 8 | /recap |
지금 세션을 한 줄로 요약해 줍니다 |
| 9 | /rename |
이 대화의 이름 바꾸기 별칭 /name |
| 10 | /resume |
예전 대화로 돌아가기 별칭 /continue |
| 11 | /copy |
마지막 답변을 통째로 복사. /copy 3으로 세 번째 최신 답변도 됩니다 |
| 12 | /export |
대화 전체를 파일이나 클립보드로 빼내기 |
| 13 | /diff |
뭐가 바뀌었는지, 턴별로도 확인 |
4. 쓸수록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건 어디서 해결하나요?
맥락을 관리하는 커맨드 8개가 그 답입니다. 대화가 길어지면 답이 헐거워지는데, 이건 모델이 나빠진 게 아니라 읽어야 할 게 너무 많아진 상태예요. 그래서 먼저 볼 것은 성능이 아니라 지금 맥락을 얼마나 썼는지입니다.
/context(14번)가 그걸 보여줍니다. "왜 갑자기 말귀를 못 알아듣지" 싶을 때 감으로 판단하지 말고 숫자를 먼저 보는 게 순서죠. 여기에 /explain-usage(17번)를 같이 두면 이 세션의 토큰이 어디로 갔는지를 쉬운 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락을 무엇이 잡아먹고 있는지 알면 비울 것과 남길 것이 갈립니다.
/skill-doctor(21번)는 범위를 스킬로 좁힌 커맨드입니다. 로드는 됐는데 정작 호출되지 않는 스킬을 골라내죠. 스킬을 하나씩 늘려 온 사람일수록 여기서 잡힐 게 많습니다. 붙일 때는 하나씩 붙였는데 걷어낼 때 한꺼번에 보게 되는 자리라, 맥락이 왜 빠르게 차는지 짐작이 안 될 때 14번과 17번 다음에 쳐 보면 됩니다.
| # | 커맨드 | 이럴 때 |
|---|---|---|
| 14 | /context |
지금 맥락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 "왜 갑자기 말귀를 못 알아듣지"의 답이 여기 |
| 15 | /compact |
대화를 요약해 자리 비우기 |
| 16 | /autocompact |
맥락이 얼마나 차면 자동 요약할지 정하기 |
| 17 | /explain-usage |
이 세션의 토큰이 어디로 갔는지 쉬운 말로 보여줍니다 |
| 18 | /clear |
맥락 비우고 새 세션. 이전 세션은 디스크에 남아 /resume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별칭 /reset /new |
| 19 | /memory |
기억 파일을 에디터로 열기 |
| 20 | /pause-memory |
이 세션만 자동 기억 끄기 별칭 /memory-pause /toggle-memory |
| 21 | /skill-doctor |
로드됐지만 안 쓰면서 맥락만 잡아먹는 스킬 골라내기 |
5. 내 판단을 한 번 더 검수받을 수 있나요?
검수와 계획에 쓰는 커맨드가 10개입니다. 혼자 일하면 결정을 검토해 줄 사람이 없는데, 이 묶음은 그 자리를 메우는 쪽으로 설계돼 있어요.
여기서 놓치기 쉬운 건 /effort(30번)와 /fast(31번)입니다. 얼마나 깊게 생각할지를 단계로 정하고, 빠른 모드를 켜고 끄는 커맨드죠. 같은 모델이라도 이 설정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사실 확인이나 단순 정리에는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판단이 들어가는 일에는 반대입니다. 모델만 바꿔 가며 답이 왜 얕은지 고민하는 것보다 이 두 개를 먼저 만지는 게 빠릅니다. 자세한 배경은 클로드코드 Opus 4.8 업데이트: effort 세팅 지금 확인 안 하면 손해예요에 정리해 뒀어요.
| # | 커맨드 | 이럴 때 |
|---|---|---|
| 22 | /advisor |
중요한 대목마다 더 센 모델한테 한 번 더 물어보게 합니다 |
| 23 | /plan |
계획 모드 켜기, 또는 지금 세션의 계획 보기 |
| 24 | /plan-artifact |
그 계획을 공유 가능한 아티팩트로 발행 |
| 25 | /ultraplan |
웹의 클로드코드가 계획 초안을 잡아주고, 내가 고쳐서 승인 |
| 26 | /ultrareview |
웹의 클로드코드가 내 브랜치의 버그를 찾아 검증까지 |
| 27 | /review |
깃허브 PR 검토. 내 작업분 검토는 /code-review |
| 28 | /insights |
내 클로드코드 세션들을 분석한 리포트 |
| 29 | /model |
모델 바꾸기 |
| 30 | /effort |
얼마나 깊게 생각할지 단계 설정 |
| 31 | /fast |
빠른 모드 켜고 끄기 |
6. 자리를 떠도 굴러가게 하려면요?
원격으로 넘기는 커맨드 11개와 반복을 걸어두는 커맨드 7개가 있습니다. 긴 작업을 걸어놓고 화면 앞을 지키는 시간이 아깝다면 이 묶음입니다.
반복 쪽에서 헷갈리기 쉬운 게 하나 있어요. /loop(43번)와 /loops(44번)는 다른 커맨드입니다. 43번은 같은 지시를 정해진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고, 44번은 그렇게 걸어둔 반복들의 목록을 보고 만들고 지우는 관리 화면이죠. 글자 하나 차이라서 목록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데, 걸어두는 것과 관리하는 것이 나뉘어 있다는 게 오히려 실전에서 편합니다. 반복을 왜 일 단위로 걸어야 하는지는 루프 엔지니어링이 뭐길래에 따로 적어 뒀어요.
/hooks(47번)도 같이 보면 좋습니다. 특정 시점에 자동으로 돌 것을 확인하는 커맨드입니다. 규칙을 문서에 적어 두는 것만으로는 안 지켜질 때 훅으로 강제하는 방법을 CLAUDE.md는 70%만 지켜진다에 정리했는데, 그렇게 걸어둔 게 실제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47번이죠.
| # | 커맨드 | 이럴 때 |
|---|---|---|
| 32 | /remote-control |
이 세션을 폰이나 claude.ai/code에서 그대로 조종 별칭 /rc |
| 33 | /mobile |
클로드 모바일 앱 설치 QR 코드. 세션 이어보기는 32번이고, 이건 앱 까는 단계입니다 별칭 /ios /android |
| 34 | /desktop |
이 세션을 클로드 데스크탑에서 이어가기 별칭 /app |
| 35 | /teleport |
claude.ai에서 하던 세션을 여기로 끌어오기 별칭 /tp |
| 36 | /session |
클라우드 세션 주소와 QR 코드 보기 별칭 /remote |
| 37 | /web-setup |
깃허브 계정으로 웹 클로드코드 세팅 |
| 38 | /background |
이 세션을 뒤로 보내고 터미널 되찾기 별칭 /bg |
| 39 | /stop |
이 백그라운드 세션 정지. 기록과 작업 폴더는 남습니다 |
| 40 | /tasks |
지금 뒤에서 돌고 있는 것 전부 보고 관리하기 별칭 /bashes |
| 41 | /add-dir |
다른 폴더도 읽고 쓰게 추가 |
| 42 | /cd |
작업 폴더 자체를 옮기기 |
| # | 커맨드 | 이럴 때 |
|---|---|---|
| 43 | /loop |
같은 지시를 정해진 간격으로 반복. /loop 5m /foo 형태 별칭 /proactive |
| 44 | /loops |
걸어둔 반복 목록 보고, 만들고, 지우기 |
| 45 | /schedule |
정해진 시각에 도는 클라우드 에이전트 만들고 관리하기 별칭 /routines |
| 46 | /daemon |
뒤에서 도는 서비스와 루틴 관리 |
| 47 | /hooks |
특정 시점에 자동으로 돌 것 확인 |
| 48 | /workflows |
돌고 있는 워크플로와 끝난 워크플로 훑어보기 |
| 49 | /batch |
큰 변경을 쪼개서 백그라운드 에이전트들이 각각 PR을 올리게 |
7. 능력을 더 붙일 수 있나요?
스킬, 플러그인, 외부 도구 연결을 다루는 커맨드가 14개 있습니다. 클로드코드는 기본 상태로 쓰는 도구가 아니라 붙여 가며 쓰는 도구인데, 그 붙이는 창구가 여기 모여 있어요.
이 묶음을 보다가 한 가지 공통점이 눈에 걸렸습니다. 내 사용 이력 자체를 재료로 쓰는 커맨드가 여럿 있다는 점이에요. /fewer-permission-prompts(59번)는 그동안 내가 실행한 이력을 보고 안전한 읽기 전용 명령을 미리 승인해 둡니다. /team-onboarding(85번)은 내 사용 이력으로 팀원용 온보딩 가이드를 만들고, /insights(28번)는 내 세션들을 분석한 리포트를 냅니다. 세 개 다 "내가 이 도구를 어떻게 써 왔는가"를 자산으로 취급하죠. 매일 쓰다 보면 그게 쌓인다는 전제가 도구에 이미 들어가 있는 셈입니다.
노션이나 구글 캘린더 같은 외부 도구를 붙이는 건 /mcp(54번)입니다. 붙이는 절차는 흩어진 도구를 AI 하나로: 클로드에 노션·구글·메일을 MCP로 연결하는 법에 단계별로 적어 뒀어요.
| # | 커맨드 | 이럴 때 |
|---|---|---|
| 50 | /skills |
쓸 수 있는 스킬 목록 |
| 51 | /reload-skills |
세션 중에 추가하거나 고친 스킬 즉시 반영 |
| 52 | /plugin |
플러그인 관리 별칭 /plugins /marketplace |
| 53 | /reload-plugins |
대기 중인 플러그인 변경 지금 적용 |
| 54 | /mcp |
외부 도구 연결 관리 |
| 55 | /claude-in-chrome |
내 크롬에서 페이지를 직접 열고 조작하게 하기 |
| 56 | /init |
이 폴더용 CLAUDE.md와 스킬, 훅을 코드베이스 설명과 함께 만들기 |
| 57 | /update-config |
훅, 권한, 환경변수 같은 설정 바꾸기 |
| 58 | /permissions |
허용과 거부 규칙 관리 별칭 /allowed-tools |
| 59 | /fewer-permission-prompts |
내 사용 이력을 보고 안전한 읽기 전용 명령을 미리 승인 |
| 60 | /auto-mode-setup |
자동 모드 세팅. 환경 맥락과 규칙 손보기 |
| 61 | /run |
이 프로젝트 앱을 띄워서 바뀐 게 실제로 되는지 보기 |
| 62 | /run-skill-generator |
이 프로젝트 앱을 띄우는 법을 아는 스킬 만들기 |
| 63 | /import |
다른 AI 코딩 도구의 설정 가져오기 |
8. 나머지 커맨드는 뭐가 있나요?
결과물을 내보내는 것 9개, 돈과 상태를 보는 것 13개, 화면과 손맛에 관한 것 16개, 개발이 붙을 때만 쓰는 것 6개입니다. 자주 찾지는 않아도 필요할 때 이름을 떠올릴 수 있으면 되는 묶음이라 표로 다 실었어요.
결과물을 내보내는 법 (9개)
| # | 커맨드 | 이럴 때 |
|---|---|---|
| 64 | /artifacts |
내가 발행한 것과 공유받은 것 훑어보기 |
| 65 | /whiteboard |
화이트보드에 손으로 그려서 그대로 넘기기 |
| 66 | /workshop |
문서 하나를 결정 단위로 다듬어 가기 |
| 67 | /design |
클로드 디자인 다루기. 만들기, 가져오기, 내보내기, 동기화, 로그인 |
| 68 | /design-sync |
내 디자인 시스템 컴포넌트를 claude.ai/design으로 올리기 |
| 69 | /design-login |
/design-sync용 디자인 시스템 접근 승인 |
| 70 | /design-consent |
디자인 프로젝트 접근 권한 주기 |
| 71 | /design-revoke |
그 권한 회수 |
| 72 | /claude-api |
클로드 API 쓰는 앱 만들고 디버깅 |
돈과 상태를 보는 법 (13개)
| # | 커맨드 | 이럴 때 |
|---|---|---|
| 73 | /usage |
세션 비용, 플랜 사용량, 한도에 뭐가 기여하는지 별칭 /cost /stats |
| 74 | /usage-credits |
한도에 걸렸을 때 크레딧 설정하거나 관리자에게 요청 |
| 75 | /upgrade |
한도와 오퍼스를 늘리려면 |
| 76 | /passes |
친구에게 클로드코드 무료 한 주를 주고 크레딧 받기 |
| 77 | /status |
버전, 모델, 계정, 연결 상태 한눈에 |
| 78 | /version |
이 세션이 실제로 돌고 있는 버전. 자동 업데이트가 받아둔 것과 다를 수 있어요 |
| 79 | /update |
최신 버전으로 갈아타기. 대화는 이어집니다 별칭 /restart |
| 80 | /install |
네이티브 빌드 설치 |
| 81 | /doctor |
설정 건강검진. 설치 상태, 안 쓰는 확장, 중복되거나 비대해진 기억 파일, 느린 훅, 업데이트, 권한까지 찾아서 고칩니다 별칭 /checkup |
| 82 | /help |
전체 목록과 도움말 |
| 83 | /powerup |
짧은 실습으로 기능을 하나씩 익히기 |
| 84 | /setup-cowork |
역할 고르고 플러그인 깔고 스킬 써보는 안내 세팅 |
| 85 | /team-onboarding |
내 사용 이력으로 팀원용 온보딩 가이드 만들기 |
손맛과 화면 (16개)
| # | 커맨드 | 이럴 때 |
|---|---|---|
| 86 | /color |
이 세션 프롬프트 바 색 바꾸기. 창 네 개 띄웠을 때 살아남는 법 |
| 87 | /theme |
테마 바꾸기 |
| 88 | /tui |
터미널 화면 방식 고르기 (기본 또는 풀스크린) |
| 89 | /terminal-setup |
줄바꿈용 Option+Enter나 Shift+Enter가 되게 터미널 손보기 |
| 90 | /scroll-speed |
마우스 휠 속도 조절 |
| 91 | /voice |
음성 모드 켜고 끄기 |
| 92 | /config |
설정 열기 별칭 /settings |
| 93 | /wellbeing |
휴식 알림과 조용한 시간 설정 별칭 /breaks |
| 94 | /radio |
로파이 라디오 켜기 |
| 95 | /stickers |
스티커 주문 |
| 96 | /privacy-settings |
개인정보 설정 확인하고 바꾸기 |
| 97 | /login |
앤트로픽 계정 로그인 |
| 98 | /logout |
로그아웃 |
| 99 | /exit |
나가기 별칭 /quit |
| 100 | /feedback |
불편한 점 보내기 별칭 /share |
| 101 | /bug |
버그 신고하거나 이 대화 공유 |
개발이 붙을 때만 (6개)
마케팅 작업만 하면 안 써도 됩니다.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충분해요.
| # | 커맨드 | 이럴 때 |
|---|---|---|
| 102 | /ide |
에디터 연동 관리와 상태 |
| 103 | /autofix-pr |
지금 PR의 문제를 지켜보다 자동으로 고치기 |
| 104 | /install-github-app |
저장소에 깃허브 액션 세팅 |
| 105 | /install-slack-app |
슬랙 앱 설치 |
| 106 | /setup-bedrock |
아마존 베드록 인증과 리전 재설정 |
| 107 | /setup-vertex |
구글 버텍스 인증과 프로젝트, 리전 재설정 |
여기까지가 앤트로픽이 만들어 둔 107개입니다.
9. 없는 커맨드는 만들 수 있나요?
됩니다. ~/.claude/skills/줄여/SKILL.md 같은 파일 하나를 만들면 /줄여가 생깁니다. 한국어 이름도 되고, 저장하는 순간 바로 쓸 수 있어요. 재시작도 필요 없습니다. 세션 중에 만들었는데 목록에 안 뜨면 /reload-skills(51번) 한 번 치면 됩니다.
파일 안에 들어가는 건 이런 형태입니다.
---
description: 방금 쓴 글을 절반 길이로 줄인다. 사실과 숫자는 그대로 두고 수식어만 걷어낸다.
---
바로 앞 대화에서 나온 글을 절반 길이로 줄여라.
숫자, 고유명사, 인용은 손대지 않는다.
수식어와 중복 설명만 걷어낸다.
줄인 글만 출력하고 설명은 붙이지 않는다.
위쪽 description은 언제 이 커맨드를 부를지 적는 자리고, 아래는 부르면 할 일을 적는 자리입니다. 특별한 문법은 없어요. 신입에게 일을 설명하듯 쓰면 그대로 동작합니다.
한 줄 더 강한 방법이 있습니다. SKILL.md 안에 !`명령어` 를 쓰면 그 명령의 결과가 미리 들어간 채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cat ~/브랜드톤.md` 를 넣어두면, 이 커맨드를 부를 때마다 브랜드 톤 문서를 먼저 읽고 시작하죠. 이게 왜 중요한지는 써 보면 바로 체감됩니다. 보통은 매번 "우리 톤은 이렇고, 금지어는 이거고" 하고 설명을 붙이는데, 그 설명을 파일에 한 번 박아 두면 다음부터는 커맨드 이름만 치면 되거든요. 반복 설명이 사라지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바로 쓸 수 있는 레시피 8개를 예시로 실었습니다. /근거(111번)처럼 출처가 필요한 문장을 표시하게 시키는 것, /AI티(114번)처럼 번역투와 상투적 도입을 찾아 고치게 하는 것은 글 쓰는 일에 바로 붙습니다.
| # | 커맨드 | 시키는 일 |
|---|---|---|
| 108 | /줄여 |
절반 길이로. 숫자와 인용은 보존, 수식어만 삭제 |
| 109 | /톤 |
브랜드 톤 문서를 읽고 그 목소리로 다시 쓰기 |
| 110 | /반박 |
내 주장에서 가장 약한 지점 3개를 찾아 반대편에서 공격 |
| 111 | /근거 |
이 글에서 출처가 필요한 문장에 표시하고, 없으면 없다고 말하기 |
| 112 | /제목 |
같은 내용으로 제목 후보 10개. 후크 유형을 서로 다르게 |
| 113 | /고객말투 |
리뷰 파일에서 실제 고객이 쓴 표현을 뽑아 그 언어로 바꾸기 |
| 114 | /AI티 |
번역투, 상투적 도입, 공허한 강조어를 찾아 표시하고 고치기 |
| 115 | /오늘 |
오늘 폴더에서 바뀐 파일을 훑고 뭘 했는지 세 줄로 |
파일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적용 범위가 갈립니다.
| 위치 | 적용 범위 |
|---|---|
~/.claude/skills/이름/SKILL.md |
내 모든 프로젝트 |
프로젝트/.claude/skills/이름/SKILL.md |
이 프로젝트만. 팀과 공유됨 |
헷갈리기 쉬운 지점 하나를 짚고 갑니다. 위 8개는 예시일 뿐이고, 앞의 107개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107개는 설치본에 원래 들어 있는 것이고, 108번부터는 본인이 만드는 것이죠. 앞서 마케터 업무에 맞춰 직접 만든 커맨드 12개를 마케터를 위한 클로드 코드 슬래시 커맨드 12선에 정리해 둔 게 있는데, 그 팩에 든 /hook이나 /icp 같은 건 클로드코드 기본 커맨드가 아니라 제가 파일로 만든 것들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기본 커맨드로 /hooks(47번)가 있지만 그건 도구 이벤트 훅을 확인하는 완전히 다른 커맨드예요. 받아서 쓰실 거면 12선 쪽, 직접 만드실 거면 이 항목을 보시면 됩니다.
커맨드와 스킬, 그리고 CLAUDE.md와 훅이 서로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클로드코드, AI에 일 시키는 3단계에 한 장으로 정리해 뒀습니다.
10. 이 목록은 어떻게 세었나요?
공식 문서를 옮겨 적지 않았습니다. 설치된 v2.1.220 실행 파일에서 커맨드 등록부를 직접 추출해, 각 커맨드에 붙어 있는 공식 설명과 대조했어요. 이 항목을 부록으로 빼지 않고 본문에 둔 이유는, 개수를 주장하는 글이라면 세는 방법이 주장의 일부라고 봐서입니다.
숫자가 네 번 움직였습니다. 추출 패턴을 손볼 때마다 개수가 88개, 115개, 117개, 그리고 107개로 계속 바뀌었어요. 원인은 추출 창이 옆에 있는 객체까지 삼킨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커맨드 하나를 읽으면서 그 옆 항목의 별칭이나 설명까지 같이 끌어온 거죠. 그래서 어떤 커맨드에는 엉뚱한 별칭이 붙고, 어떤 커맨드의 설명 자리에는 다른 커맨드의 설명이 들어왔습니다. 창을 다음 항목 이름 앞까지 자르고 나서야 숫자가 안정됐어요.
이 대목이 실은 이 글에서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이런 오류는 빈칸으로 티가 나지 않고, 그럴듯한 다른 값으로 채워져서 나옵니다. 목록을 눈으로 훑으면 다 그럴듯해 보이니까 안 걸립니다. 숫자가 자꾸 바뀌는 것 자체가 유일한 조기 신호였어요.
그래서 최종 107개에 이르기까지 걸러낸 것들을 적어 둡니다.
- 구조상 잡히는 항목은 117개였습니다.
- 이 중 내부용과 폐기된 것 8개를 뺐습니다.
/heapdump/pro-trial-expired/rate-limit-options/extra-usage/agents/remote-env/debug/crmsh. 사용자가 부를 커맨드가 아니라 목록에 넣으면 오히려 혼란이 됩니다. - 추출이 커맨드로 잘못 잡은 2개를 걷어냈습니다.
/description과/thinking인데, 둘 다 애초에 커맨드가 아닙니다. 등록부 구조 안에 있는 다른 속성이 커맨드처럼 잡힌 경우예요. - 117에서 8과 2를 빼서 107개가 됐습니다.
이전 판에서 틀렸던 것도 두 가지 정정했습니다. 하나는 /mobile입니다. 이전 판에 "폰에 이어서 볼 QR"이라고 적었는데 틀렸어요. 공식 설명은 앱 다운로드 QR이고, 폰에서 세션을 이어보는 건 /remote-control(32번)입니다. 기능이 비슷해 보여서 묶어 버린 실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rewind인데, 이번 등록부에서 확인되지 않아 목록에서 뺐습니다. 되감기는 커맨드가 아니라 빈 입력창에서 Esc를 두 번 누르는 방식으로 씁니다.
확인 못 한 것은 적지 않았습니다. 이게 이 목록의 유일한 규칙이에요. 어디서 봤는데 실제로 등록부에 없는 커맨드는 실지 않았고, 대신 목록에 없는 커맨드가 본인 터미널에서 동작할 수 있다는 점은 아래 자주 묻는 질문에 적어 뒀습니다.
11. 입력창 기호와 키보드 단축키는요?
입력창에서 쓰는 기호가 6개, 키보드 단축키가 47개 있습니다. 커맨드가 "무엇을 시킬지"라면 이쪽은 "어떻게 칠지"에 해당해요. 기호 6개는 전부 아래에 실었고, 키보드 47개는 분량이 커서 8개만 미리 보여드립니다.
입력창 기호 6개 (전량)
| # | 기호 | 이럴 때 |
|---|---|---|
| 116 | ! |
셸 명령 직접 실행. 결과가 대화에 들어가고 클로드가 알아서 해석해 줍니다 |
| 117 | ! + Tab |
이 프로젝트에서 전에 친 셸 명령 자동완성 |
| 118 | @ |
파일 경로 자동완성 |
| 119 | : |
이모지 단축코드. :heart: 치면 바로 바뀜 |
| 120 | / |
커맨드와 스킬 목록 |
| 121 | @경로 (CLAUDE.md 안에서) |
다른 파일을 통째로 불러오기 |
키보드 단축키 미리보기 8개
47개 중 자주 손이 가는 것만 골랐습니다. 나머지 39개는 아래 문서에 다 들어 있어요.
| # | 키 | 이럴 때 |
|---|---|---|
| 130 | Ctrl+A |
줄 맨 앞으로 |
| 131 | Ctrl+E |
줄 맨 뒤로 |
| 132 | Ctrl+W |
앞 단어 하나 지우기 (맥은 Option+Delete도 됨) |
| 133 | Ctrl+K |
커서부터 줄 끝까지 지우기 |
| 146 | Ctrl+T |
할 일 체크리스트 접기와 펴기 |
| 152 | Ctrl+J |
줄바꿈. 어떤 터미널에서도 동작 |
| 157 | ↑ / ↓ |
이전에 쓴 프롬프트. 같은 폴더의 지난 세션 것까지 나옴 |
| 160 | Option+P |
쓰던 프롬프트 안 지우고 모델 바꾸기 |
전체 47개는 쓰다 만 프롬프트를 지키는 법, 커서를 빨리 옮기는 법, 멈추고 되돌리는 법, 화면을 다루는 법, 자리를 비우는 법, 입력 방식과 모드를 바꾸는 법으로 나눠 정리해 뒀습니다. 화면 옆에 띄워 두거나 인쇄해서 보시는 편이 편하실 것 같아 키보드 단축키 47개 전량은 문서 쪽에 담았어요. 아래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12. 자주 묻는 질문
커맨드가 107개인지 168개인지 헷갈립니다. 슬래시 커맨드가 107개입니다. 여기에 직접 만드는 커맨드 8개, 입력창 기호 6개, 키보드 단축키 47개를 더해서 168개가 되는 거예요. "커맨드 몇 개냐"는 질문의 답은 107개, "다 합쳐서 몇 개냐"의 답은 168개입니다.
제 터미널에는 이 목록에 없는 커맨드가 있는데요.
플러그인이 같은 이름으로 커맨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목록에 없는 커맨드가 본인 터미널에서 동작하면 플러그인이 넣어준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plugin(52번)으로 확인해 보시면 돼요.
버전이 오르면 이 목록은 틀리나요?
일부는 바뀝니다. v2.1.220 기준이라고 못 박아 둔 이유가 그거예요. 지금 실제로 돌고 있는 버전은 /version(78번)으로 확인하실 수 있고, 자동 업데이트가 받아둔 것과 다를 수 있으니 이쪽을 보는 게 정확합니다. 전체 목록은 늘 앱 안에서 /help(82번)로 볼 수 있으니, 이 글은 "뭐가 있는지 미리 알아두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107개를 다 외워야 하나요? 아니요. 외우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찾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글도 알파벳순이 아니라 하는 일 기준으로 묶어 놨어요. "대화가 산으로 갈 때"라는 상황이 떠오르면 3번 항목을 보면 되는 식이죠.
마케팅 업무만 하는데 다 알아야 하나요? 8번 항목의 마지막 표(개발이 붙을 때만 쓰는 6개)는 몰라도 됩니다.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충분해요. 그리고 108번부터는 본인 일에 맞게 다시 만드셔야 하는 자리입니다. 여기 적은 8개는 예시일 뿐이고, 매주 똑같이 반복하는 지시가 있다면 그게 바로 본인의 커맨드가 될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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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시 커맨드 107개, 직접 만드는 커맨드 8개, 입력창 기호 6개, 키보드 단축키 47개를 한 파일로 묶었습니다. 이 글에 다 싣지 못한 키보드 단축키 47개 전량이 문서에 들어 있어요. PDF와 마크다운 원문 두 가지로 드립니다.
💬 막히면 함께 풀어드립니다 커맨드를 직접 만들다 막히거나, 본인 업무에 뭘 만들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면 오픈채팅방에서 질문해 주세요. 같은 고민을 하는 1인 대표님·마케터들이 모여 사례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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